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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전각 : 해탈문
두 번째 전각 : 해탈문

이곳은 해탈문입니다. 해탈문은 불이문이라고도 하는데 이곳에서부터 정말 부처님의 세상임을 알리는 문입니다. 
'옳다, 그르다' 혹은  '맞다, 틀리다'라는 분별심을 내려놓는 것이 불이요 해탈입니다.

해탈문을 지나서 왼쪽에 저희를 처음으로 반겨주시는 부처님은 서방 정토에서 모든 중생의 안락을 기원하며 명상에 들어있는 아미타 부처님입니다.  마애아미타불은 돌에 새긴 부처님이라는 뜻입니다.  연화대좌 위에서 편안하게 양손을 모으고 명상하시는 모습인데요, 부처님들은 이렇게 깊은 삼매에 들어서 고통받는 중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여기서 아미타 부처님을 향해 합장을 하고 감사와 존경, 사랑의 마음을 담아 공손히 인사를 드려도 좋습니다.


 

녹음 : 덕원 스님
대본 : 동우 스님